김성수 병원장은 이 자리에서 새해인사말을 통해 “지난 해까지 차분히 갈고 닦으며 준비해 온 실적들을 토대로 새해에는 의료관광을 활짝 꽃피우고, 권역중증외상센터 유치 및 암센터의 획기적 개선 등 굵직한 업적들을 이뤄냄으로써 제주지역 최고의 선도적 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병원장은 이어 “올해는 2주기 국가인증도 받아야 하는 만큼 해야 할 일과 하고 싶은 일이 많은 해”라고 밝히고 “모든 임직원이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자신감을 갖고 힘차게 출발하자”고 덧붙였다.
김 병원장은 이와 함께 “경영적 측면에서 볼 때 올해도 의료계의 전반적 여건은 지난해 못지 않게 어려운 상황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고, “하지만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우리 모두가 합심단결해서 노력하면 잘 극복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며 임직원들의 분발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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