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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제주한라병원장 시무식서, “의료관광과 첨단의료를 선도해 나가자”
김성수 제주한라병원장 시무식서, “의료관광과 첨단의료를 선도해 나가자”
  • 현달환 기자
  • jeju@newslinejeju.com
  • 승인 2015.01.04 2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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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수 원장
제주한라병원(병원장 김성수)은 2일 오전 9시 원내 금호대강당에서 시무식을 갖고 “올 한해 모든 임직원들이 합심 노력해서 제주지역내 모범적인 선도 의료기관이라는 역할에 최선을 다 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김성수 병원장은 이 자리에서 새해인사말을 통해 “지난 해까지 차분히 갈고 닦으며 준비해 온 실적들을 토대로 새해에는 의료관광을 활짝 꽃피우고, 권역중증외상센터 유치 및 암센터의 획기적 개선 등 굵직한 업적들을 이뤄냄으로써 제주지역 최고의 선도적 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병원장은 이어 “올해는 2주기 국가인증도 받아야 하는 만큼 해야 할 일과 하고 싶은 일이 많은 해”라고 밝히고 “모든 임직원이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자신감을 갖고 힘차게 출발하자”고 덧붙였다.

김 병원장은 이와 함께 “경영적 측면에서 볼 때 올해도 의료계의 전반적 여건은 지난해 못지 않게 어려운 상황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고, “하지만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우리 모두가 합심단결해서 노력하면 잘 극복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며 임직원들의 분발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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