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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방큰돌고래 행원 해안가에서 죽은 채 발견돼
남방큰돌고래 행원 해안가에서 죽은 채 발견돼
  • 영주일보
  • jeju@newslinejeju.com
  • 승인 2014.08.2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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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양경찰서(서장 오윤용)는 26일 오후 4시50분께 구좌읍 행원리 신재생에너지 홍보관 앞 해안가 국제보호종인 남방돌고래가 바위에 끼여 죽은 채로 발견됐다고 27일 밝혔다.

제주해경에 따르면 이번에 발견된 돌고래는 길이 180cm, 폭 50cm 가량되는 국제보호종인 남방큰돌고래로 발견당시 해안가 갯바위 사이에 끼어 죽어있는 것을 이곳을 지나던 김모씨가 발견 야생동물구조센타로 신고를 했다.

신고 접수받은 야생동물구조센터에서는 성산읍 소재 한화아쿠아플라넷에 연락하면서 제주해경에 신고했다.

제주해경은 불법포획 사실이 없음을 확인하고 신고인에게 인계하려 했으나 인수하지 않아 울산 소재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에 인계했다.

돌고래는 현재 한화아쿠아플라넷 냉장고에 보관된 상태로 오늘 돌고래 연구소에서 인수받아 사망원인 등 연구목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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