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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재정·직원채용 등 감사원 감사 결과 해명
JDC, 재정·직원채용 등 감사원 감사 결과 해명
  • 나기자
  • news@nagiza.com
  • 승인 2012.04.27 13: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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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변정일, JDC)는 25일 재정문제와 직원채용 등 감사원 감사결과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다.

JDC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시행계획 상 핵심프로젝트는 대단위 개발사업으로 원활한 민자유치를 위해서는 국가 공기업인 JDC가 사업부지를 확보하고 기반시설을 조성하는데 불가피한 투자재원을 외부에서 차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JDC는 “2011년 말 채권발행 잔액은 2960억원으로 JDC 신용평가등급은 트리플에이(AAA)로 평가됐다”며 “투자유치가 성사된 BJR의 경우 부지매입부터 투자계약까지 최소 6년이 소요됐다”고 설명했다.

JDC는 이어 “6대 핵심프로젝트 중 올해 말까지 5개 사업을 준공하는 등 대규모 투자는 마무리되고, 프로젝트 분양대금 년차별 회수, 중국 녹지그룹 투자유치 진행 등 다양한 방식으로 투자금이 회수되면 향후 차입금 및 부채비율 문제는 해소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JDC는 “경영의 최우선 목표를 적정 부채비율 유지 및 차입금 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재무건건성 유지를 위해 올해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예산을 편성하고 순차입금을 2888억원으로 추정해 2011년 말 순차입금 2960억원 대비 72억원을 순감소토록 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아울러 JDC는 직원채용 등에 대해 “기관운영상 나타난 문제점은 제도개선 방안을 수립·추진해 동일사안이 재발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제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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