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재일본 제주특별자치도민회 신년인사회 성황리에 열려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월 26일(일) 오후5시 일본 오사카 제국호텔에서 개최된 「갑오년 관서제주도민협회 신년인사회 및 성인식」에 참석했다.관서제주도민협회 신년인사회 및 성인식은 관서제주도민협회(회장 김진남)가 일본지역 도민 및 제주지역 기관단체장을 초청하여 매년 1월에 개최하고 있다.
신년 인사회에는 우근민 도지사, 박희수 도의회 의장, 양성언 교육감, 허향진 제주대학교 총장, 김한욱 JDC 이사장, 현승탁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제주 MBC 최진용 사장 등 도내 기관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25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된 신년인사회에서 우근민 지사는 “감귤묘목을 고향 제주에 보내어 제주감귤 산업의 원천이 되고, 마을 곳곳의 도로포장과 마을회관, 학교건물 등을 시설하는데 적극 도움을 주어 이제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섬 관광지로 발전하게 된데 대하여 재일 제주도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도 제주고향발전을 위하여 함께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또한 “금년 10월 28일부터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도 많은 재일 제주도민들이 재외동포 선수단 및 방문단으로 많이 참여하여 고향 제주에서 펼쳐지는 대한민국 체육 축전에 함께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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