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4월 6일(금)부터 4월 9일(월)까지 4일간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개최되는 제10회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하여 잠재 관광수요를 겨냥한 대대적인 제주관광 현지 홍보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관광박람회에는 국내 지자체와 일본, 중국, 대만, 동남아지역 관광사업체 등 30여 개국 200여개 기관·단체가 참가하게 되며, 제주특별자치도는 ‘유네스코 3관왕, 세계7대자연경관 제주의 봄’을 주제로 제주특별자치도홍보관을 운영한다.

이와 관련하여 제주특별자치도는 세계유일의 유네스코 자연과학분야 3관왕 달성과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등 국제적인 제주관광브랜드를 중심으로 제주의 관광메리트를 소개하고, WCC총회 제주개최와 제주MICE, 제주관광마라톤축제 등 제주의 봄축제 이벤트를 집중 홍보할 예정이며, 홍보부스 전면을 ‘제주의 봄 향기를 만끽하세요!’ 라는 주제로 대형 포토존을 운영하는 등 제주의 새로운 관광콘셉트를 제시 다양한 관광자원과 상품을 널리 알리는 홍보의 장으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유채꽃을 배경으로 한 돌하르방 포토존운영 및 제주특산품(감귤주스와 제주보리빵, 감귤초컬릿, 감귤쿠키 등) 시식․시음 이벤트, 제주관광 플래시게임 등의 다채로운 참여․체험 프로그램 진행을 통하여 관광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이 전시장내에서 작은 제주를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2012년 1000만 관광객 유치목표 달성을 위한 기반 마련은 물론, 제주관광 잠재수요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제주의 새롭고 차별화된 관광 인프라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영남권제주관광홍보사무소 (051)412-4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