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3개월 과정 여성농업인 건강(요가)교실 개강
한경농협(조합장 김동호)이 여성농업인에 대한 다양한 교육으로 폭 넓은 지식을 습득한 건강한 지도자를 육성함으로서 궁극적으로는 농촌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전개되고 있는 여성농어업인센터 사업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한경농협 농어업인센터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선정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3월부터 여성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과 농촌정착을 위해 ▲여성농업인 자동차운전면허 필기교육, ▲방과 후 학습을 시작으로 도자기공예, 한라산 등반 등의 사업이 전개되고 있으며 지난 1일에는 여성농어업인과 이주여성 7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요가 교실이 개강되여 주 2회(화, 목) 3개월 과정에 들어갔다. <사진제공>
농협관계자에 따르면 "한경농협여성농(어)업인센터는 제주에서는 첫 번째로 제주도로부터 선정되어 운영되고 있는 사업"이라며 "향후 여성농업인 복지증진을 위하여 우리농산물 활용 먹거리제공, 여성농업인 일자리 창출 교육, 취미 및 각종 건강교실운영 등의 다양한 문화적인 활동들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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