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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물자연휴양림, “꽃들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절물자연휴양림, “꽃들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 양대영 기자
  • ydy0889@naver.com
  • 승인 2013.05.14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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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싱그러운 햇볕이 쏟아지고 있는 절물자연휴양림에는 새우란의 황금빛 물결이 우아한 자태를 드러내고, 아그배나무, 고추나무, 철죽, 참꽃 등 형형색색의 꽃들이 저마다의 화사함을 뽐내며 꽃들의 향연을 펼치고 있다.

▲ 새우란
아그배나무는 휴양림 내부 산책로를 중심으로 화사하게 피어있으며, 만개한 새우란은 금새우란, 한라새우란 등이 주종을 이루고 있는데 휴양림 산책로 주변에 탐라새우란회가 1,000여본을 심은 것으로 이 곳을 찾은 탐방객과 사진동호회원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이와 함께 절물자연휴양림에는 제비꽃, 금창초, 홍노도라지, 좀씀바귀, 아그배나무, 고추나무 등 갖가지 식물들이 앞다퉈 꽃을 피워 그윽한 향기와 함께 화사함을 뽐내고 있다.

한편, 절물자연휴양림에는 평일 2~3천명, 주말에는 3~4천여명의 상춘객들이 방문하여 꽃들의 향기를 맡으며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 아그배나무
▲ 참꽃
▲ 철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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