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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정보센터 다보라(多寶拏)관 개관”
“제주관광정보센터 다보라(多寶拏)관 개관”
  • 양대영 기자
  • ydy0889@naver.com
  • 승인 2013.04.12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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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세계7대자연경관, 제주브랜드 활용, 수도권 관광시장 집중공략”위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는 글로벌 제주가치를 창조하는 환경·문화도시 달성을 위해 수도권지역을 중심으로 세계7대자연경관 브랜드 인지도 확산, 제주관광객 유치 홍보활동 강화로 튼튼 관광제주를 달성하기 위해 12일 『제주관광정보센터 다보라관』을 국회의사당역에 문을 열고 본격적으로 수도권 관광시장 공략에 돌입했다.

 
다보라관(多寶拏館)의 ‘다보라’는 많을 다(多),보배 보(寶), 잡을(가질) 라(拏)로 많은 보물을 가지고 있는 제주홍보관을 의미하고, 삼다도의 다(多), 70억 세계인의 보물섬의 보(寶), 한라산의 라(拏)의 의미로 아름다운 제주의 모습을“즐겁게 보시고 가슴에 담아 가십시오”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이날 개관식에는 강창일 국회산업통상자원위원장, 김재윤 국회의원 등 제주출신 국회의원과 재경도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세계7대자연경관, 유네스코 3관왕 등 국제적인 브랜드가치에 힘입어 관광객 1000만명이 찾아오는 세계적인 관광지로 성장하고 있음에 따라 글로벌 관광수용태세 확립을 위한 튼튼 관광제주 만들기 및 해외시장 다변화를 위한 집중적인 마케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내국인관광시장이 침체됨에 따라 수도권 지역을 집중 공략하여 이를 타개하고,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좀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여 튼튼한 관광제주로 지역산업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양영근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개관사를 통해 국회의사당역에 개관하는 제주관광정보센터 다보라관은 국회 및 대기업이 밀집해 있는 지역에서 고부가가치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대고객 밀착형 관광정보 제공과 함께, 제주의 지역산업 홍보지원으로 제주도의 관광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전진기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창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은 축사에서 “국회의사당역은 대한민국의 중심부이며, 지하철 9호선은 강남과 김포공항을 잇는 대중교통시설로 제주관광의 홍보에 아주 적합한 곳이며, 관광산업이 생명산업인 제주지역산업의 홍보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윤 국회의원도 제주의 관광과 문화, 지역산업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를 지원하는 한편, 국내 최고의 관광도시 서귀포시의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회의사당역 제주관광정보센터 다보라관은 지난 2월 제주관광공사와 서울시매트로9호선(주)와의 업무협약 이후, 지하철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제주를 찾는 지하철 이용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제주관광 홍보강화를 위해 서울시매트로9호선(주)의 공간 제공 등의 지원으로 개관을 하게 되었다.

다보라관에는 제주대표 브랜드 세계7대자연경관 제주의 이미지 강화를 위한 홍보, 동영상을 통한 제주관광 홍보, 제주의 관광공예품 등 특산품 전시를 통한 지역산업 지원, 제주관광공사 면세사업의 수도권 마케팅 강화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운영시간은 09시부터 18시까지 매일 운영되며, 홍보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06시부터 23시까지 홍보관에는 불을 밝혀두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제주관광정보센터 다보라관은 지금까지 운영해온 서울홍보사무소와는 달리 지하철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관광정보 제공을 통해 집중적으로 공략할 것이며, 제주관광 상품 등의 전시 및 홍보를 통해 실질적으로 도내 지역산업의 영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제주관광공사 경쟁력강화처 이승철 파트장 Tel. 064-740-6921/ 이메일 jeju1999@ijt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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