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4월11일(목)부터 4월14일(일)까지 4일간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되는 제11회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하여 제주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개최되는 관광박람회는 경주세계엑스포공원 광장에서 개최되어, 행사기간 중에는 ‘경주 벚꽃축제’ 및 ‘벚꽃마라톤축제’가 연계되어 개최됨에 따라 10만 여명이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관광 홍보관은 제주의 봄을 주제로 부스를 제작하고 민관 합동으로 홍보단을 구성 세계유일의 유네스코 자연과학분야 3관왕달성과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등 국제적인 청정자연 환경 제주관광브랜드를 비롯하여 5월 26일 개최되는 제주관광마라톤 축제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제주의 유채꽃을 배경으로 한 돌하르방 포토존 운영과 제주특산품 시식 이벤트, 제주관광 룰렛 등의 다채로운 참여·체험 프로그램 진행을 통하여 관광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이 관심을 유도하여 제주관광 수요를 자극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휴양형 MICE 프로젝트 사업일환으로 추진된 제주 청정 환경 LOHAS MICE 인증상품인 청정헬스푸드, 뷰티향장, 관광상품등을 전시 홍보하고 제주의 전통문화를 관광산업에 융복합화한 독특한 굿을 테마로 개발된 공연상품을 홍보로 제주의 Green MICE 산업에 대한 우수성도 홍보한다.

끝으로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내국인 관광시장 활성화 기반 마련은 물론, 제주관광 잠재수요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제주의 새롭고 차별화된 관광 인프라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