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새마을부녀회(회장 홍서종)는 지난 22일 제주시청 제1별관에서 읍면동 부녀회장단 80여명이 참석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2013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또한 근면, 자조, 협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만들기라는 새마을 정신을 충실하게 실천하고 변화, 도전, 창조를 위한 4대 중점 운동을 마련하는 결의문을 채택하여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4대 중점 운동으로는 Green Korea 운동(녹색생활화), Smart Korea 운동(품격높이기), Happy Korea 운동(행복나누기), Global Korea 운동(새마을세계화)으로 시민의식과 제주의 품격을 높여 살기 좋은 제주를 만들어 나가는데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 새마을부녀회는 26개 읍면동으로 조직되어 어려운집 자매결연, 수의전달, 환경정비, 농어촌 폐비닐 수거, 지역경제 활성화 등 제주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업을 도맡아 수행하고 있어 타 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홍서종 제주시새마을부녀회장은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조기 정착 및 2020년 세계환경수도 특별법 제정 범도민 100만 서명운동에도 적극 동참해 활발히 서명 활동을 전개하고, 각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장들과 단결해 지역주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