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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친환경 녹색도시 2013계획 밝혀!
제주시, 친환경 녹색도시 2013계획 밝혀!
  • 김충환 기자
  • khwany2028@naver.com
  • 승인 2013.01.08 13: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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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청정환경국은 “행복지수 높은 친환경 녹색도시”를 비전으로 이를 구현하기 위해 “아름다운 환경보전, 자원순환형 녹색사회 구현, 살아 숨쉬는 녹지공간 확충” 3가지로 목표를 정하고 이를 위해 총553억을 투입해서 계사년 한해 시민에게 다가가는 체감형 녹색도시건설에 전 행정력을 매진해 간다고 밝혔다.

먼저 그린스타트 운동 확산과 탄소포인트제 가입 확대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실현하고, 자연환경가치 보전 및 이용과 생태관광 기반조성을 위해 850백만 원을 투입하여 복원사업을 추진하며, 올레길 화장실 33개소의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또한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방지사업과 퇴치사업에 683백만 원을 투입해 농가의 영농 안정화를 도모하고 조천 동백동산을 생태학습장으로 조성하는 한편 환경생활민원의 해결을 위해 현장대응팀을 구성하는 등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살아 숨쉬는 녹지공간 확충을 위한 사업으로는 아름다운 가로경관 및 건강한 숲 조성을 위해 2,020백만 원을 들여 생동감 있는 가로환경을 조성하고, 공원 편의시설 확충 및 정비를 통해 편안한 시민의 휴식공간을 구축한다.

300만구루 나무심기일환으로 2,101백만 원을 투입하여 푸른도시를 조성하고 어린이놀이시설물에도 580백만 원을 투입해 정비 및 교체사업을 실시해 공원조성계획 수립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6개 사업에 2,859백만 원을 투입하게 되며 사려니 숲길의 화장실 및 주차장 시설 등을 개선해 명품 숲길로 조성하여 생태관광의 메카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절물자연휴양림도 951백만 원을 투입해 질 높은 산림욕장을 조성하고 체험과 테마가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노루생태관찰원에 80백만 원을 투입하여 편의시설을 설치해 노루자원을 통한 체험 관광을 활성화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자원순환형 녹색사회 구현을 위해 취약지를 중심으로 연중 환경정비활동을 전개하며 1,727백만 원의 예산을 들여 청소장비를 조기에 현대화 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생활쓰레기 감량화와 무단투기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특히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조기정착을 위해 클린하우스 관리실명제를 실시하고 도시개발지구내 신규 공동주택에 RFID를 설치해 시민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그리고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시설 확충을 위해 음식물폐기물 에너지화 시설사업에 6,250백만원을 들여 처리용량 부족문제를 해결해 나갈 예정이며, 매립장 만적에 대비해 입지선정 등 안정적 처리기반을 구축한다.

또한 음식물 자원화 악취저감 사업에 200백만원, 환경교육모델 생태로 조성사업에 200백만원 등 깨끗하고 안정적인 환경기초시설의 기반을 다져나가고 봉개매립장내 “시민꽃 공원”을 조성하여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시킬 예정이다.

제주시 청정환경국은 앞으로도 새로운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제주시가 세계환경수도 조성을 위한 초석을 구축하는데 먼저 역동적인 역량을 발휘해 제주가 세계 속의 환경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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