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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복' 터진 제주도, 인센티브로 84억원 받아
'상복' 터진 제주도, 인센티브로 84억원 받아
  • 나는기자다
  • news@nagiza.com
  • 승인 2013.01.0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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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도정 주요시책 대외 평가에서 71개 부문에서 대상 및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고, 상사업비 등 인센티브로 84억8000만원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지난 한 해 동안 1차산업 조수입 3조원 시대 개막, 유네스코 자연과학분야 3관왕 완성과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에 힘입어 외국인관광객 150만명 유치 조기달성, 전국 최초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 본격화, 세계자연보전총회(WCC) 성공적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다.

도는 24개 부처가 참여해 실시된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9개 평가분야 중 지역경제, 지역개발, 문화관광 등 3개 분야에서 가등급 획득과, 지역특화 4개부문중 일반행정과 문화환경 등 2개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21억5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대통령 직속기관인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지역문화, 관광, 기초생활 등에 대한 지역발전사업 평가에서 40억5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수산자원조성 부문 '지역전략식품산업육성' 평가(농림수산식품부 주관)에서 제주넙치클러스터 사업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4억원을 받았고, 풍수해 예방과 물놀이 안전, 재난징후정보 등 인명피해 최소화 부문 ‘재난관리 역량 제고’ 평가(소방방재청 주관)에서 2억원의 인센티브를 받는 등 성과를 거뒀다.

중앙부처 평가에 있어 행정안전부의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지역경제활성화, 기업지원, 도시디자인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노인일자리사업, 감염병관리,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표창을 받는 등 복지 분야에서 인정을 받았다.

기후변화 대응, 지역녹색성장, 환경보전 등 환경 분야에서 우수기관 선정과 한국관광공사가 한국관광을 빛낸 50년사의 최초․최다․최장 등 주요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12개소를 선정한 '50년 기네스 12선'에 성산일출봉, 제주올레길이 선정됐다.

제주시는 시군 주요업무 평가에서 2012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과 지식재산도시선정에서 우수 평가, 서귀포시에서는 도로교통안전 개선사업과 향토산업육성사업 우수로 평가되어 총 17억2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이와 함께 우근민 지사는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관광산업 활성화, 일자리 창출등의 주요공적이 인정돼 포춘 코리아에서 주관한 ‘미래경영 부문’에서 한국경제를 움직이는 인물로 지방자치단체장으로는 처음으로 선정되기도 했다.【제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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