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제주중앙중학교 발명교실에서 발명영재 심화반을 이수한 초·중학생 43명을 대상으로 발명영재 특허 창의캠프를 운영한다.
첫째 날은 아이디어 발상법, 발명 아이디어 시각화, 발명실습, 둘째 날에는 아이디어를 지식 재산화 시킬 수 있는 능력 배양을 위해 무료변리 신청 및 서식 작성법 등으로 구성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발명과 지식재산화 과정 교육을 통합적으로 구성해 참가 학생들의 창의성 배양과 함께 지식재산권에 대한 인식을 새로이 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시는 2011년 특허청에서 공모한 지식재산도시로 선정, 다양한 발명 교육과 지식재산 관련 사업들을 진행한데 이어 내년에도 1사업자 1상표권갖기, 우수특허기술 사업화 지원 등 지식 재산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제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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