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17 16:43 (금)
“제주의 神들이 한 곳에 모였다“
“제주의 神들이 한 곳에 모였다“
  • 양대영 기자
  • ydy0889@naver.com
  • 승인 2012.12.18 1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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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8천여 신들을 곶자왈 숲속에 조성...제주신화테마공원 개장

 
 
선흘리 곶자왈 숲속에 제주신화테마공원이 개장됐다.

제주신화테마공원(대표 진상배, 관장 김재경)은 기획에서 부터 5년여의 노력 끝에 테마공원을 숲속에 조성해 제주관광명소로 개장하게 된 것이다.

제주의 옛 전통 문화 중에서 핵심은 당(堂) 문화였다.

당 문화는 제주민들에게 공동체의 정신적 뿌리로서 청소년들을 돌보고, 농경은 물론 바닷일 까지 무사안녕을 지켜주는 지킴이 역할을 해왔다.

제주신화테마공원은 구전으로 전해 오는 수많은 신들의 이야기들을 모아 공원을 조성했으며, 천지왕을 중심으로 1만 8천여 신들의 석상 하나하나를 진좌했다.

진상배 제주신화테마공원 대표는 “서구의 화려한 신화 못지 않게 제주신화도 화려하게 장식되어 세계적인 신화의 보고지가 될 것이다”며 “제주신화가 더욱 살아 숨 쉬는 공원으로 꾸며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문의:010-4691-0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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