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제2차 제주 신 관광포럼”의 토론회 주제는 “제주지역 관광지업 경쟁력강화 방안”을 주제로 제주도내 관광지업에 대한 경쟁력 강화 및 발전방안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또한 이번 포럼은 고승익 제주관광학회장이 “제주지역 관광지업경쟁력 강화방안”에 대하여 주제발표를 했으며 오상훈 제주대학교 교수(제주 신 관광포럼 공동대표)가 토론회을 진행했으며, 토론자로는 주)그랜드투어 김두흥 대표 , 주)산굼부리 김명진 대표 , 라온랜드(주)더마파크 윤창호 본부장 , 주식회사 남이섬 전명준 전무이사(경기도 소재), 도 관광정책과 현덕준 관광정책담당이 참석했다.
이날 주제발표를 나선 제주관광학회 고승익 회장은 도내 사설 관광지는 유사 관광지 난립과 여행패턴의 변화, 저가의 중국 관광 상품으로 무료 관광지 안내등으로 관람객이 감소하여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관광지업 총량제 도입, 관광지업의 제조업대우(전기요금 산업용 적용), 적정 입장요금 책정, 과다한 할인판매 자제등을 제언했다.
이에 관광협회에서는 “제주 신 관광포럼”을 통하여 제주관광의 문제점들에 대해 서로공유하고 개선방안 마련을 통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수용태세 개선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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