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단장 무역학과 허윤석 교수, 이하 GTEP)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방콕 QUEEN SIRIKIT NATIONAL CONVENTION CENTER(QSNCC)에서 열리는 ‘2023 코스모프로프 아세안 CBE 태국 방콕 박람회’에 참가 했다.
이번 전시회는 기존의 볼로냐, 홍콩, 라스베이거스, 뭄바이/마이애미에서 열리는 COSMOPROF 전시회가 동남아시아로 확장된 행사이다. 뷰티관련 완제품관을 비롯해 스킨케어, 헤어, 내일, 네추럴&오가닉 카테고리별로 다양한 전 세계 500여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제주대 GTEP 17기 학생 김유빈(관광개발), 홍연경(무역)은 협력업체인 △더로터스를 도와 전시회 부스 운영 및 B2B상담, 통역, 오프라인 마케팅 등의 전시지원을 진행했다.
김유빈(관광개발) 씨는 “전시회 기간동안 바이어들과의 상담 및 통역, 오프라인 마케팅 전반을 진행하여 개인적으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하여 앞으로 남은 활동 기간 동안 더욱 열심히 임하는 동기부여를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에서 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지원하는 ‘GTEP사업’은 교육 및 실습을 통해 청년 무역전문가를 양성하여 도내 수출초보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도우며, 지역특화 형태의 무역전문가양성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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