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관광협회, 현장홍보를 통한 동남아 관광시장 선점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에서는 지난 10월 25일(목) ~ 28일(일)까지 도내 여행업계를 중심으로 제주관광홍보단(9명)을 구성, 말레이시아 국제박람회에서 동남아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현장홍보 및 말레이시아차이나관광협회 등 관광단체 방문 판촉홍보를 통한 신규 동남아 관광시장 선점을 위한 홍보를 실시하였다.또한 이번 홍보행사에서는 말레이시아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한 말레이시아 및 주변국가 여행사들과의 인적교류는 물론 현지 관광단체(기관)와의 관광업계 간담회를 통해 제주관광상품 판매촉진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제주에서 참가한 홍보단은 제주 여행상품을 구성하여 박람회에 참가한 현지여행사 및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현지 판촉을 병행하였다.
더불어 2011년 우리 협회와 MOU를 체결한 말레이시아차이나관광협회 방문을 통해 상호 정기적인 교류로 동남아화교권 및 무슬림 관광시장 잠재관광객 유치를 위한 수용태세를 갖추어갈 계획이다.
특히 최근 몇 년사이 급성장한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동남아 관광객이 일본, 중국에 이어 제3시장으로 정착되고, 향후 제주 해외관광시장 다변화를 꾀하는데 중요한 거점이라고 판단할 때 이번 홍보행사는 제주해외관광시장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어 줄 것 으로 기대하고 향후 동남아국적항공사와 연계해 전세기편 운항, 더나아가 정기편이 운항될 수 있 있도록 상호 교류를 확대키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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