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트윈스 우완투수 김광삼(32)이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
LG는 김광삼이 지난 17일 미국 LA에 있는 조브 클리닉에서 오른쪽 팔꿈치 인대접합수술과 뼈조각 제거수술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으며, 미국에서 치료를 마무리하고 11월초에 귀국할 예정이다. 재활에는 약 12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다.
한편 LG 내야수 이병규(등번호 7번)도 지난 5일 서울 백병원에서 오른쪽 무릎 관절경 수술을 받고 회복중이다.
재활에는 약 3개월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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