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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3.16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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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음해하다 딱 걸린 탁현민의 가짜뉴스 “尹, 일장기 경례 의전실수라고 말해 페이스북 난리

문재인 정부 청와대 의전비서관 출신 탁현민씨가 16일 일본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일장기에 경례를 한 것에 대해 상대방 국기에 경례를 한 것은 “의전 실수”이며 “어처구니가 없다”고 비판한 것과 관련,.

정치권에서는 “탁씨가 사실상 ‘가짜뉴스’로 맹목적인 정부 비판을 선동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도쿄 총리 관저에서 열린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의 확대정상회담 전 의장대를 사열하며 일장기와 나란히 걸려있는 태극기에 경례한 뒤, 기시다 총리가 일장기와 태극기를 향해 허리를 숙여 인사하자 옆에서 나란히 목례를 했습니다.

탁씨는 이에 대해 페이스북에 “의장대 사열시 양국 정상은 사열 중간 각국 국기에 경례한다”며 “기시다 총리가 일장기에 허리숙여 경례할 때 원칙대로라면 윤 대통령은 그냥 서있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통상적인 국가의 의전 프로토콜에 따라, 자국 국기에만 경례를 하지 상대방 국기에 경례를 하는 것은 의전에 어긋난다고 주장한 셈입니다.

탁씨는 “윤 대통령이 태극기에 두번 경례했을리가 없으니 일장기를 향해 경례한 것으로 봐야 한다”며 “대통령의 의전 실수”라고 했습니다.

또 다른 글에서 탁씨는 “상대국 국기에 고개 숙여 절하는 한국 대통령을 어떻게 봐야 하는 것인지, 어처구니 없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대통령실에 따르면 일본 관행은 의장대 사열 도중 각기 상대방 국기에 예를 표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제 일본을 그간 방문했던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의 정상들은 모두 기시다 총리와 함께 자국 국기와 일장기 앞에서 동시에 목례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이 이날 기시다 총리와 함께 의장대 사열시 함께 목례를 했던 장면과 같은 것입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정상 환영 의장 행사시 일본 측 관행은 의장대 사열 도중 양 정상이 잠시 서서 고개를 숙여 각기 상대방 국기에 대한 예를 표하는 것”이라며 “윤 대통령은 이에 따라 기시다 총리와 함께 국기에 대한 예를 표했고, 이에 앞서 태극기 앞에서 가슴에 손을 얹어 정중한 예를 표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와 관련 탁씨의 페이스북에는 “괴벨스처럼 선동을 하려면 좀 제대로 해라. 몇시간만에 걸리지 말고” “국민을 XX로 아니까 저런 선동도 가능한 것” 등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그러면서 꼴에 훈수를 두네, 자신이 무식한 줄은 깨닫지 못하면서 라고 탁현민씨를 질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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