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토종기업인 휴온종합건설(주) 계열사인 ㈜휴온인베스트먼트(대표 김경보)는 29일 제주대학교 여자축구클럽 ‘제대로’의 후원을 위한 발전기금 5000만원을 김일환 총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지원금은 여자축구클럽 ‘제대로’의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쓰인다. 발전기금은 5년에 걸쳐 연차적으로 지원된다.
김경보 대표는 “자칫 외면 받을 수 있는 여자축구클럽 발전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하고자 이번 지원을 결정했고 ‘제대로’는 성장 가능성이 뚜렷하다”며 “지속적인 관심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번 기금출연 외에도 도내 취약 계층 아동과 장애인 복지 등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휴온종합건설은 ‘2019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아시아 브랜드 대상’에서 건축, 설계, 시공 분야에 특별 표창 수상, 2018년 제주도 성장 유망중소기업 수상 등을 통해 기업 운영 건전성과 제주도 고용 우수기업으로 인증받은 강소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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