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가 신임 사령탑에 염경엽(44) 주루· 작전 코치를 선임했다.
넥섹은 10일 염경엽 코치와 계약기간 3년에 계약금 2억원, 연봉 2억원 등 총 8억원에 감독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신임 염 감독은 광주제일고~고려대를 거쳐 1991년 태평양 돌핀스에 입단해 프로생활를 시작한 뒤 2000시즌 현대에서 은퇴하고, 현대 수비코치(2007년), LG 트윈스 운영팀장 등을 했다. 2012년부터 넥센에서 코치를 맡았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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