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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방송기사12 (유튜브 뉴스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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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대영 기자
  • news@newslinejeju.com
  • 승인 2022.05.05 2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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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중심 인터넷신문 뉴스라인제주 양대영 기자입니다.

오늘 제주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1. 국민의힘 허향진 제주도지사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김민석 대변인은 4일 “다수당의 폭거, 국민적 심판이 두렵지 않은가”라는 제목의 논평을 내고 민주당을 쏘아붙였습니다.

김민석 대변인은 “민주당의 검수완박법 졸속 처리 피해는 국민들 몫으로 돌아온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이 다수 의석을 바탕으로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법안을 날치기 통과시키고, 3일 문재인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불과 6시간이 채 되기 전에 이 법안을 바로 공포했다”며 “‘검수완박’법안은 국민의 신속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침해하는 점에서 심각한 우려를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검수완박법은 검찰이 송치된 사건에 대해 일체의 보완수사를 할 권한이 없기 때문에 간단한 계좌 추적이나 통신조회를 통해 신속하게 기소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사안이더라도 경찰의 보완 수사를 기다린 후에 이를 보고받고 기소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필연적으로 수사 지연으로 이어질 것이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이 부담하게 될 것”이렇게 성토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민주당은 지난 총선에서 172석을 차지한 이후 국민들을 대변하는 대의 기관이 아닌 자신들의 카르텔을 지키고 확장하는 데에만 혈안이 된 이익집단으로 전락했다”며 “민주당은 국민 다수가 반대하는 검수완박법을 강행 처리해 대한민국 헌정사에 오욕을 남겼고, 다수당의 폭거와 그 폐해를 고스란히 보여주었다”고 질타했습니다.

이어 “과연 무엇이 두려워 국민의 기본권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중요 법안을 공청회 한번 없이 졸속 통과시키는 것인지 의심이 드는 것은 당연하다”며 “대선에서 보여준 국민들의 심판 조차 이들에게 경각심을 주기에 부족했다면 이번 지방선거에서 다시 한번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음을 보여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혔습니다.

2. 이어서 주목되는 국민의힘 김민석 대변인 명의의 논평하나를 더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5일 김민석 국민의힘 제주도당 대변인은 “민주당제주도당, 불공정 ‧ 타락 선거 민낯 드러내”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공천관리위원장 전횡 묵인에 대해서 도민에게 사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의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장을 맡은 도의회 의장이 도의원 후보 공천 과정에서 특정 후보들을 챙기기 위해 불법‧불공정 행위를 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터져 나왔다”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김 대변인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민주당 제주도당의 좌남수 공천관리위원장이 지난 4일 도의원 비례대표 공천 후보자 순위 선정을 위한 상무위원 투표를 앞두고 후보자 명단 곁에 ‘0X△’ 표시를 한 문건을 상무위원 단톡방에 올려 ‘심판 위원장이 투표전에 후보를 미리 점찍었다’는 논란을 야기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게 사실이라면 가장 공정하고 엄격해야 할 공천 심사가 공천위원장 개인의 특정 후보 내정 작업에 악용된 것으로, 공정한 축제의 장이 돼야 할 6.1지방선거가 불법과 타락으로 변질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스러움을 떨칠 수 없다”고 좌남수 의장을 다시 직격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대변인은 “이번 사건은 공당에 부여된 공천권이 한낱 개인의 사욕과 제 사람을 심기 위한 도구쯤으로 여기는 좌 위원장의 전횡과 이를 묵인한 민주당제주도당에 전적인 책임이 있다”고 했습니다.

김민석 대변인은 “민주당은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을 것이다. 문재인 정부 재임 5년 내내 적폐청산과 공정성을 목청껏 외치고도 달라진 게 없었다는 게 놀라울 따름이다”라며

“우리는 공천권이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수단으로 악용되는 민주당도당의 민낯을 드러낸 이번 사안을 ‘불공정‧타락 선거의 서막’으로 규정하고, 선거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앞장설 것을 천명하는 바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민주당도당과 좌 위원장은 결자해지하고 도민들 앞에 사죄해야 마땅하다”며 “또한 이번 민주당도당의 공천 과정에서 각종 로비가 이뤄지지 않았는지에 대해서도 철저한 조사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이고 있습니다.

오늘 정가소식은 국민의힘 김민석 대변인 논평을 말씀드렸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제주소식을 전해드리고 다음시간에 찾아뵙겠습니다.저희 뉴스라인제주 유튜브에 구독과 좋아요 는 꼭 눌러주시고 응원과 성원을 기대합니다.안녕히 계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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