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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방송기사6 (유튜브 뉴스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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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대영 기자
  • news@newslinejeju.com
  • 승인 2022.05.01 12: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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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중심 인터넷신문 뉴스라인제주 양대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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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5월이 시작되는 첫 날 입니다.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국회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하면서 공석이 된 제주시을 국회의원 선거구의 보궐선거가 6ㆍ1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것이 확정됨에 따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에서 공천을 받기위한 후보간 경쟁이 서서히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구도가 제주도지사 선거 결과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보궐선거 후보군이 도민적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은 중앙정치 활동을 하고 있는 인물들이 보궐선거에 나서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히면서 공천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6ㆍ1 제주시을 보궐선거에 거론되고 있는 후보는 현재까지 총 9명입니다. 후보군들을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은 김한규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 김희현 도의원, 부석종 전 해군참모총장,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 현근택 이재명 대선 캠프 대변인, 홍명환 도의원(가나다순) 등 5명입니다.

국민의힘에서는 김승욱 국민의힘 제주시을 당협위원장, 부상일 국민의힘 전 제주시을 당협위원장(변호사), 현덕규 국민의당 전 대선 제주선대위원장(변호사) 등 4명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은 윤석열 당선인 측의 집무실 이전으로 인해 국방부와 합참 공관 연쇄 이전에 따른 각종 논란에 대해 “안보는 공기와도 같다”며 “다음에라도 안보가 흔들리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윤석열 당선인에 대해 직접적으로 대립각을 세운 바 있습니다.

김한규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은 지난 4월 28일 사직서를 제출하며 제주시을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전략공천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자의 일명 ‘마우스’라 불리는 현근택 전 이재명 대선 캠프 대변인도 제주시을 보궐선거 참여를 선언했습니다.

부석종 전 해군참모총장도 출마에 고심을 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도의원 불출마를 선언한 김희현ㆍ홍명환 도의원도 전략공천이 아닌 경선을 요구하며 보궐선거전에 뛰어들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전 국민의힘 제주시을당협위원장인 부상일 변호사가 첫번째로 기자회견을 열고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부 변호사는 29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지난 2008년 첫 출마 이후 14년이 흘렀다”며 “이번 제주시을 지역 재보궐 선거에 정치 역정의 모든 것을 쏟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출마에 대한 각오를 밝혔습니다.

김승욱 제주시을 당협위원장은 오는 5월 2일 오후 1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출마를 선언할 예정입니다.

전 국민의당 대선 제주선대위원장을 역임한 현덕규 변호사도 출마여부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조만간 재보궐선거에 대한 공천 방침을 정하고 공천신청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공천 일정이 매우 촉박하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제주시을 보궐선거인 경우 선거확정일로부터 선거일까지 기간이 30여일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 모두 인지도와 경쟁력이 높은 인물을 전략공천할 가능성 높다는 것이 여의도 정가의 중론입니다.

전혀 의외의 인물이 선거에 뛰어들 수도 있다는 예측이 생겨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제주소식을 전해드리고 다음시간에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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