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제주=김경호 기자】 우리공화당이 오는 6월 12일, 보수의 총본산인 대구에 총결집한다.
우리공화당은 대구에서 ‘보수우파 궤멸시키려는 대구.경북 배신한 국민의힘 해체와 경제참사 문재인 아웃’이라는 슬로건으로 우리공화당 집회가 열린다고 8일 밝혔다.
우리공화당에 따르면 이번 집회는 K방역 준수를 위한 경찰의 가이드라인 속에 집회 인원 99명 제한으로 이루어 질 예정이다.
이번 집회는 국민의힘의 보수우파 괘멸의 원인과 과정을 대구시민들께 알릴것으로 보인다.이번 집회 장소는 사뭇다른 의미를 가진다.
그 이유는 대구 관문시장과 서부정류장이 위치한 대구 달서구에서 열린다. 이곳은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의 지역구.
또한 이날 12시 집회 행사가 시작 되기전 오전 10시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 최대 격전지라 할수 있는 ‘다부동 전적 기념관’을 참배한다.
집회에서는 우리공화당이 그동안 빠짐없이 외쳐왔던 ‘불법인심감금 죄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즉각 석방하라’도 소리 높힐 예정이다.
우리공화당은 2021년 6월 12일은 ‘불법인심감금1530일째’ 라고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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