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라인제주)김경호 기자 = 우리공화당은 5월 29일 강원도 춘천에서 차이나 드림시티 건설 반대 집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사회주의자, 공산주의자, 주사파 중국에 목매는 종중주의자, 종북주의자 이런 자들이 대한민국 정치판에 나오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고 밝히면서 애국 춘천 시민들 그리고 호국 강원도민들의 역사속에서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조원진 대표는 춘천대첩비를 참배하고 무공탑, 6.25전쟁 참전 학도병탑, UN참전용사비, 월남참전용사탑, 에티오피아 6·25전쟁 참전기념비를 찾았다.

조원진 대표는 6·25남침때 대한민국을 지킨 도시가 바로 강원도라면서, 군인들만 싸운 것이 아니라 소위 말하는 시민들과 학생들과 공장 근로자들, 경찰까지 다 모여서 북한군을 섬멸했던 것이 강원도이기 때문에 강원도 땅에 빨간 왼쪽에 국회의원들이 시의원이나 도의원이나 시군수 도지사 한명도 빨간 사람을 뽑으면 안된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이어 “또한 거짓촛불 때문에 국민들이 속았고, 젊은이들이 속아서 탄핵이 맞는지 알고 박근혜 대통령이 거짓인 줄 알고 전부다 촛불 들고 나갔다가 이 거짓말이 전부 새빨간 거짓말이라는 것을 느꼈고, 우리공화당은 그것을 미리 알았기 때문에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을 막기 위해서 처절한 투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강원도민과 춘천시민들에게 춘천에는 차이나타운 하나의 문제가 아니다, 제주도에 차이나타운 중국 혜택 줬더니 중국이 부동산만 모두 매입하고 성을 쌓듯이 쌓아서 제주도 경제에 하나도 도움이 안된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것을 최문순이 모르느냐? 최문순이나 문재인이나 전부다 새빨간 사회주의자들이기 때문에 그들의 종주국은 바로 중국 공산당”이라고 말했다

또한, “4년을 당하고도 도대체 사회주의자들이 토착빨갱이 세력들이 청와대의 붉은 세력들이 무슨 짓을 하는지 아직도 모르면 우리 국민들은 당해도 방법이 없다면서 이제는 우리 국민들이 깨달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국민의 힘당 이야기를 이어갔다.

조원진 대표는 이준석이 당대표가 되면 우파분열로 정권교체 못하고 좌파들의 노림수는 우파 분열로 거짓탄핵과 같이 또 이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언론방송에 대한 지적도 있지 않았다.

이준석이 띄우는데 탄핵의 원죄가 있는 조중동만 띄우는 것이 아니고, 좌파들이 띄우고 있다면서 민주당은 은근슬쩍 ‘우리 민주당이 큰일났다 ’ 하는데 그렇지 않고, 좌파들은 이준석이가 국민의힘 당 대표 되면 손 짚고 헤엄치기로 정권 연장할것이고, 정치는 그렇게 쉽게 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이어서 조원진 대표는 자유우파에게 당부의 말을 이어갔다.​

조 대표는 “자유우파는 어쩔수 없이 사회주의자들에게 권력을 넘겨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오는 것이고, 그것이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이 노리는 것”이라며 “그것이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이 정권연장을 위한 속임수이고 우파 국민들을 분열시키기 위한 심리전이라는 것을 아셔야 한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집회에 참석한 강원도민들과 춘천시민들에게) “결국은 조원진을 위한 것도 아니고, 박근혜 대통령을 위한 것도 아니고, 우리가 가는 것은 대한민국을 위한 길이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길이고, 우리를 위한 길이라는 것을 우리는 명심하고 또 명심하셔야 한다”고 말하면서 집회를 마무리 했다.

김경호 기자 news@newslinejeju.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