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건강! 국민 행복! 국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생활체육 포럼인 '생활체육과 국민행복'이 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공식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여야 국회의원 52명이 회원으로 동참한 출범식에는 16개 시도생활체육회장단, 전국종목별연합회장단 등 전국의 생활체육 임원진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회장은 유정복 생활체육회장이 맡는다.
김장실 국회의원이 사회를 맡은 가운데 박재갑(서울대), 신문선(명지대) 교수의 생활체육 관련 초청강연이 진행된다. 포럼 중간에는 태권에어로빅 등 생활체육 시연도 곁들여진다.
이날 포럼에서 유 회장은 이만기, 이태현(이상 씨름), 한기범(농구), 강만수, 김세진(이상 배구), 양준혁(야구), 서정원(축구), 제갈성렬, 김동성(이상 스케이팅), 이봉주(마라톤), 탤런트 이덕화(낚시), 개그맨 송준근(생활체조) 등 스타플레이어 출신과 유명 연예인 26명에 대한 생활체육 홍보대사 위촉장도 수여한다.
포럼 '생활체육과 국민행복'은 향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연구 활동과 제도 개선, 정책 개발 등을 통해 선진 스포츠복지국가로 나아가는 초석을 다진다는 계획이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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