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공화당(대표 조원진)은 27일 대구에서 당원들과 대구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태극기 집회를 개최하고 이 날 슬로건으로 “국민이 살아있음을 보여줍시다”를 발표했다.

1부 집회에서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전 세계 정당 중에서 민초들의 정당,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 정당, 전 세계 유일한 우리공화당 당가를 함께 제창하겠다”며 집회 참석자들과 함께 힘차게 당가를 제창했다.

이어 조원진 대표는 연설에서 “존경하는 자유우파 국민여러분 사랑하는 대구시민 여러분. 세상에 여성 대통령을 저렇게 악질적으로 인신감금, 인권탄압 하는 대통령은 전 세계에 한명도 없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그러면서 “무능력하고 책임도 없고 부정부패 정권의 수괴에 불과한 문재인을 끌어내리는 것이 대한민국이 사는 것 아닙니까. 대한민국이 가는 길은 우선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거짓, 불법, 불의의 탄핵의 진실을 밝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조원진 대표는 “대한민국은 지금 사회주의자, 공산주의자, 친북주의자, 친중주의자, 반미주의자 그들 붉은 세력에, 거대 악에 사로잡혀 있다”며 “대한민국은 다음 대통령 선거때까지 방역, 근본적으로 불가능한 상태가 되어버렸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제를 무너뜨리고 자영업자 다 죽이고, 소상공인들 다 죽이고, 청년들 다 실업자 만들어도 K-방역 자랑만 하면은 표 찍어주고, k-방역 때문에 돈 나누어 주면은 자기들이 잘 될거라고 생각하는 이 썩어빠진 문재인 부정부패 정권은 여러분이 척결해야 된다”고 비판했다.(영상참조)

김경호 기자 hanmaumkkh@gmail.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