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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국내 주관방송사 MBC 선정
F1 국내 주관방송사 MBC 선정
  • 나는기자다
  • news@nagiza.com
  • 승인 2012.09.19 12: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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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1(포뮬러 원) 국내 주관방송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MBC가 최종 선정됐다.

F1대회 조직위원회는 19일 서울MBC 글로벌사무소에서 조직위원장인 박준영 전남지사와 MBC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관방송사 협약식을 갖고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에 따라 MBC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F1 코리아 그랑프리 중계방송과 방송홍보 등 주관방송 업무를 맡아 대회 붐업과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국내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MBC는 이달 21∼23일 싱가폴 대회부터 11월25일 마지막 대회인 브라질 대회까지 7개 잔여 대회를 실시간 생방송 또는 녹화 등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올해 F1 잔여대회는 싱가포르(9월21∼23일), 일본(10월5∼7일), 한국(10월12∼14일), 인도(10월26∼28일), 아부다비(11월2∼4일), 미국(11월16∼18일), 브라질(11월23∼25일) 등이다.

국내에서는 F1대회 60년째를 맞은 2010년 KBS가 코리아 그랑프리 원년 대회를 중계했으나, 지난해에는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인 ESPN과 계약한 SBS가 중계를 이어오다 F1 팬들 사이에서 공중파 생중계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MBC가 후반기 주관방송사 역할을 맡은 바 있다.

박준영 위원장은 "올해는 전남이 F1의 후발주자에서 선두주자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기로"라며 "MBC와 함께 F1을 전남과 대한민국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대회로 꼽히는 F1은 올해 전 세계 20개 국가에서 순회경기가 열리고, 180여 국가 6억여 명이 시청할 만큼 브랜드 마케팅을 위한 최고의 스포츠 이벤트다.【무안=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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