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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 '알파미시' 아시아 창작시나리오 대상
우즈벡 '알파미시' 아시아 창작시나리오 대상
  • 나는기자다
  • news@nagiza.com
  • 승인 2012.09.13 0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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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창작 시나리오 국제 공모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의 영화 '알파미시'가 대상인 아시아 스토리텔링위원장상을 차지했다. 상금은 2000만원이다.

드자수르 이스하코브와 마스투라 아스하코바가 공동으로 쓴 이 작품은 우즈베키스탄의 영웅 서사시 '알파미시'를 소재로 했다. 민족에 대한 애정과 연인을 향한 사랑, 헌신 등 변치 않은 인간의 근본적 가치를 그려냈다. 저자는 이와 함께 중앙아시아와 아시아의 전통과 문화의 일치성을 찾아내 심사위원 만장일치를 이끌어냈다.

우수상인 한·중앙아시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한국의 '1만개의 날개'(드라마·김상훈), 카자흐스탄의 '줴즈트르나키, 페리 그리고 마마이'(영화·고를랴꼬바 이리나), 키르기스스탄의 '고향의 돌'(영화·자느쉬 꿀만베토브), 타지키스탄의 '구르조드'(영화, 노드르 우마르·사드르 우마르 저), 우즈베키스탄의 '쉐르조드 왕자의 모험'(영화·드자수르 이스하코브)에게 돌아갔다. 상금은 각 300만원이다.

공모전은 아시아 스토리텔링위원회가 주관하고 중앙아시아 4개국(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우즈베키스탄)의 문화부가 후원했다. 아시아의 다양한 신화·민담·서사시 등의 문화원형을 보존하고, 이를 문화 콘텐츠로 재창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러시아가 출품한 '뱀청년'(연극·레르게이 리발카)은 특별상인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장상을 받았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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