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륜동(동장 강현수)에서는 15일 관내 주요도로 주변과 마을 안길 쓰레기 수거, 불법광고물 제거 등 환경정비활동을 펼쳤다.

또 대륜동은 16일 관내 주요 도로 주변과 버스승차대 등 상습 불법광고물 게시지역의 현수막, 벽보 등 정비를 했다.

서귀포시 대륜동 새서귀노인회(회장 이순열)는 16일 노인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시가지 주요도로 주변의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등 환경정비를 시행했다.

서귀포시 대륜동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강영진)는 16일 회원 20여명이 관내 지역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올레7-1 구간 등 마을 안길 풀베기 작업 및 쓰레기 수거 활동을 전개했다.

대륜동, 임시 무더위쉼터 이용가능 공간 조사

서귀포시 대륜동은 16일,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존 실내 무더위 쉼터 운영이 최소화됨에 따라 이를 대체할 임시 실내·외 무더위 쉼터로 이용 가능한 공간에 대한 조사를 이달 18일까지 시행하고 있다.

먼저 대륜동주민센터의 프로그램실 등 빈 공간을 실내 임시쉼터로 활용하고, 그 외 야외공원이나 정자 등 관내 이용 가능한 공간을 모두 조사, 폭염 예방물품 등도 마련하여 취약계층이나 주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유태복 기자 tbyscbok@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