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김영진 회장)와 KT&G제주본부(송인철 본부장)는 양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자리에서 제주도의 핵심 산업인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조성된 발전기금 전달식 행사를 11일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조성된 발전기금은 지난 2011년 5월 30일 양기관의 협약을 통해서 KT&G의 브랜드인 다비도프 클래식과 다비도프 리치블루 담배 2종을 판매했을 때 판매 수량 갑당 100원의 기금을 조성한다는 것에 따른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와 KT&G제주본부 업무협약 기간은 1년으로 3,172,400원을 발전기금으로 조성하여 관광협회로 전달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KT&G제주본부에서는 협약기간이 끝났지만, 앞으로 제주에서만 판매할 수 있는 로컬 브랜드가 출시되면 협약을 통해 다시 한번 제주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기금조성을 할 것이라는 전망을 했다.

앞으로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와 KT&G제주본부는 상호 협력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양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도 적극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