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앙지하상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에서는 지하상가 상인들이 코로나19에 대한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을 더욱 더 권장하기 위해 상당량의 마스크를 각 점포에 보급했다.
지난 3월 26일 진행한 마스크 배포는 '제주중앙지하상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 사태 장기화에 따른 응급대응은 물론 방문객들의 우려를 감식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상가 내 상인들도 전체 마스크 착용을 통하여 비말과 같은 유해 환경으로 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지하상가 통로와 출입구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방문 할 수 있도록 코로나 예방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제주중앙지하상가 고정호 이사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제주 경제가 빨리 안정을 되찾고 지하상가 경기를 살리기 위한 지속적이고도 다각적인 방법을 찾아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지역문화와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시장 고유의 특성과 장점을 집중 육성하는 상인 중심의 프로젝트 지원 사업이다.
제주중앙지하상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에서는 상인교육, 홍보 이벤트, 시장 디자인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제주중앙지하상가의 자생력 확충과 상권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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