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방에서 비(강수확률 60~70%)가 오다가 서울과 경기 동부, 충청남도, 전라 남북도 지방은 아침에, 그밖의 지방은 낮에 점차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6도, 춘천 26도, 강릉 29도, 청주 27도, 대전 26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대구 30도, 부산 27도, 제주 25도 등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 것으로 예측된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경기 동부, 강원도 영동, 충청남도 5㎜, 경북 내륙과 제주도 산간 10~40㎜, 강원도 영서와 충청북도, 전라남북도, 경상남북도, 제주도(산간제외) 5~20㎜ 내외다.
기상청 관계자는 "경상남북도 지방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 이상의 다소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주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6일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도에서 20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0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 것으로 보인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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