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9시43분께 서울 광진구 중곡동 용마초등학교 버스정류장 앞에서 승용차가 마주오던 버스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남궁모(16)군 등 3명이 머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빗길에 운전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승용차에 타고 있던 3명 모두 10대 청소년이고 운전면허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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