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한 달간 토요일 오후까지 접종
한국건강관리협회건강증진의원(원장 구정서)은 10월 한 달간 토요일 오후까지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바쁜 일상과 업무 그리고 학업 등으로 시간을 내기 힘들어 예방접종을 적정시기에 받지 못하는 직장인, 자영업자 및 학생 등을 위해 10월 한 달 동안 만 5세 이상을 대상으로 토요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할 계획이며 독감예방접종 외에도 폐렴구균, 간염, 자궁경부암, 대상포진 예방접종 등도 가능하다.
구정서 원장은 “독감은 예방접종으로 정상인의 경우 70%이상의 예방효과를 볼 수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개인 위생관리와 면역력 강화를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다”며 “날씨가 추워지기 전인 10월은 독감예방접종의 적기로 공휴일에 잠깐 시간을 내어 예방접종을 한다면 건강한 겨울나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독감예방접종 실시를 권장했다.
<저작권자 © 뉴스라인제주(http://www.newslinejeju.com)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