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19 17:34 (일)
문대림 후보 선거사무소 13일 오후 5시 개소식
문대림 후보 선거사무소 13일 오후 5시 개소식
  • 서보기 기자
  • jeju@newslinejeju.com
  • 승인 2018.05.1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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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대표 등 중앙당에서 지도부 국회의원 총출동
본격 선거전 돌입 도민 눈높이 맞춘 ‘정책선거’로 모드 전환
▲ 문대림 예비후보 @뉴스라인제주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의 6·13 지방선거 대장정이 13일 오후5시 노형벌에서 시작된다.

이날 노형벌에서 시작된 대장정은 더불어민주당의 지방선거 압승의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민주당과 문대림 후보는 개소식을 출발점으로 본격 선거전이 전개되는 만큼 ‘도민이 먼저’ 이면서 ‘도민의 눈높이에 맞춘 정책선거’로 선거모드를 전환해 대세를 굳혀 나가기로 했다.

민주당은 개소식에 추미애 대표를 비롯 당 지도부가 총출동하는 매머드급 지원단을 제주에 파견키로 했다.

제주는 우리나라 풀뿌리 민주주의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지역이고, 제주의 흐름이 전국 판세를 사실상 결정지어 왔던 만큼 민주당은 제주에서부터 세몰이와 바람을 일으켜 굳히기에 들어가겠다는 구상이다.

중앙에서 내려오는 국회의원 면면만 봐도 ‘제주 대첩’이 탄력 받으며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할지 쉽게 점쳐진다.

이날 개소식에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석현 국회의원(6선·경기 안양시 동안구 ·전 국회부의장)·박병석 국회의원(5선·대전 서구갑· 전 국회부의장)·이종걸 국회의원(5선·경기 안양시 만안구· 전 원내대표)·김진표 국회의원(4선·전 경제부총리)·안민석 국회의원(4선·경기 오산시·최순실 게이트 국민조사 위원회 공동위원장)이 참석한다.

또 우원식 국회의원(3선·서울 노원구 을·전 원내대표)·전해철 국회의원(2선·경기 안산시 상록구 갑· 전 참여정부 민정수석)·전현희 국회의원(2선·서울 강남구을)·홍익표 국회의원(2선·서울 성동구 갑)·이재정 국회의원(초선·비례대표)과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 등 매머드급 격려·지원단이 총출동해 문 후보에게 힘을 실어 주기로 했다.

게다가 강창일 국회의원(4선·제주시 갑 ·한일의원 연맹 회장),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위원장), 오영훈 국회의원(제주시 을·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을 비롯 도내 41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예비후보들이 참석해 대세 굳히기에 들어 가기로 했다.

한편 6·13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내일(13일) 오후 5시 제주시 연북로 22 그린메디빌딩에서 선거사무소에서 개최된다.

개소식은 1부 대도민 기자회견(실외) 2부 개소식 및 현판오픈식(실외) 3부 개소식 퍼포먼스 및 다과회(실내) 등 3부 행사로 진행된다.

문 캠프 관계자는 “이날 개소식은 문 후보가 도민체감 정치를 실현하기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중앙당 차원에서 거물급 국회의원들이 총출동 해 대세를 굳히고 지금부턴 정책선거로 선거모드를 전환하고 ‘도민주권 시대’를 열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개소식에는 수많은 인파가 함께할 것으로 예상돼 주변 혼잡은 물론 심각한 주차난이 우려되는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한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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