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22 05:59 (수)
[선택 4·11 총선]신방식 제민일보 前대표, 4.11총선 출사표
[선택 4·11 총선]신방식 제민일보 前대표, 4.11총선 출사표
  • 양대영 기자
  • ydy0889@nagiza.com
  • 승인 2011.11.30 1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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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들의 삶 속에서 “생활정치로,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

ㆍ신방식 제민일보 前 대표, 한나라당에 입당, 4.11총선 출사표

▲ 신방식 제민일보 前 대표가 30일 오전 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개최, 출마의 변을 밝히고 있다.<나는기자다 양대영 기자>

신방식 前대표는 30일 오전 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신 前대표는 "동북아 최고의 국제자유도시를 꿈꾸는 제주특별자치도, 800만 제주 관광시대, 유네스코 3관왕,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이런 것들로 진정 우리네 살림살이가 얼마나 풍족해졌느냐"며 반문하고 "치솟는 물가, 금융권의 문턱은 높아 한숨만 내쉬는 중소기업인, 이 모두 하루하루가 버거운 삶을 살아가는 우리네 삶의 현주소"라고 주장했다.

신 前 대표는 "제주를 위해 일하라고 뽑아준 국회의원들은 지난 8년 동안 무엇을 했느냐"며 "그들이 내놓았던 수많은 장밋빛 공약(公約)들은 공약(空約)이 돼버렸고, 제주도는 여전히 1%의 변방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국제자유도시로써 갖춰야 할 기본적 인프라인 제주 신공항 건설은 2014년 항공수요 재조사 이후로 기약 없이 표류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환경올림픽이라 일컫는 세계자연보전총회 등 대형 현안사업들을 위한 국고 지원도 제대로 확보하지 못하고 있으며, 제주해군기지 등으로 인한 갈등의 골은 도민사회를 갈가리 찢어놓는 현상을 초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구호와 이념이 난무하는 구태정치가 아니라 새 시대, 새 비전, 그리고 그 비전의 실천을 담보해 낼역량 있는 새로운 일꾼을 제주도민과 국민은 요구하고 있다"며 "우리들의 삶과 동떨어진 엘리트주의에 물든 정치와 기성 정치인은 이제 더 이상 우리 사회에 설 자리가 없다"고 거듭 주장했다.

신 前대표는 "장밋빛 구호가 아니라, 소통의 정치, 도민의 생활을 잘 아는 '생활정치'가 필요하고, 요구되고 있다"며 "도민들의 삶 속에서 “생활정치”로,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위해 온 힘을 다 바쳐 충실한 심부름꾼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출마의지를 피력했다.

 

<신방식 제민일보 前대표이사 프로필>

신방식 전 제민일보 대표이사는 1958년 3월 19일 제주시 이호동 출신이다. 도리초등학교와 제주제일중, 제주중앙고를 졸업하고 제주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를 받았다. 부인 김경희씨와 1남2녀를 두고 있다.

▶학력

- 도리초등학교 졸업

- 제주제일중학교 졸업

- 제주중앙고등학교(제주상고) 졸업

- 제주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

 

▶경력(현)

- 제주대학교 경영대학원 총동문회 부회장

- 제주중앙고등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 도리초등학교 총동문회 자문위원

- 제주중앙고등학교 학교법인 천마학원 이사

- 평산(平山) 신씨(申氏) 제주종친회 청년회 고문

- 제주 YMCA 이사

- 제주도카톨릭언론인모임 자문위원

 

▶경력(전)

- 제민일보 대표이사

- 코리아인터넷방송 KonTV 회장

- 미래상호저축은행 대표이사

- 전국지방신문협의회 감사

- 한국신문협회 지방신문발전위원회 상임위원

- 제주도 혁신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 제주도 청소년실업대책위원회 상임위원

- 제주발전연구원 이사

- 직장새마을운동 제주도협의회 감사

- 국제와이즈맨 제주지구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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