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황화성)도(道)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강석봉, 이하 제주발달센터)는 29일 장애인취업박람회가 열린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인식개선 홍보인 경우 발달장애인에 대한 올바로 이해하기, 홍보물 배포, 센터 사업소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100여명의 발달장애인 및 도민을 대상으로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장애인식 개선 홍보를 통하여 지적 및 자폐성 장애인들에게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임을 홍보 하고,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발달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을 통하여 그들에 대한 선입견을 해소하고,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사회의 일원으로 인식하게 하므로서 발달장애에 대한 차별해소 및 긍정적인 사회분위기를 확립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상담을 통해 접수된 100여명의 발달장애인에게는 개인별지원계획 수립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더욱이,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취업률은 전국적으로 평균 5%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제한적이지만 여전히 취업과 자활, 자립에 대한 욕구가 매우 크다.
이에 강석봉 센터장은 “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을 통하여 지역내에서 사회활동이 활발해지고, 일자리 창출을 통하여 발달장애인의 자립할 수 있도록 우리사회가 책임 있는 자세가 중요하다고”했다. 또한 “신체장애 중심에서 행해졌던 인식개선 홍보 활동은 발달장애인에 대한 교육 및 홍보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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