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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3662지구 제4대 강태범 총재 취임
국제로타리3662지구 제4대 강태범 총재 취임
  • 양대영 기자
  • jeju@newslinejeju.com
  • 승인 2017.07.01 22: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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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메종글래드호텔서 취임식 개최…차태환 총재 이임
강태범 총재 “봉사로 제주지역사회 더욱 발전시키자”

국제로타리3662지구 제4대 강태범 총재가 취임했다.

국제로타리3662지구(총재 강태범)는 지난 30일 오후 6시30분 메종글래드제주호텔 컨벤션홀에서 국제로타리3662지구 제3대 차태환 총재 이임 및 제4대 강태범 신임총재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총재 이.취임식 행사에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국회 위성곤의원, 제주도의회 강시백, 김광수, 김태석, 김희현, 유진의, 홍기철, 현정화 의원, 강성균 교육의원, 지구 한영선 초대총재, 김근형 제2대총재, 신영민 차기총재, 이기창 차차기 총재, 강인택 사무총장, 좌중언 로타리재단위원회 상임위원장을 비롯한 지구임원, 조정숙 제주오라로타리클럽회장을 비롯한 제주도내 로타리클럽 회장단 등 500여명이 참석해 국제로타리3662지구 총재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강태범 신임총재는 취임사를 통해 “로타리 모토인 ‘초아의 봉사’라는 참뜻을 다시 한 번 음미하고 ‘로타리, 변화를 만들자’라는 이언HS라이즐리 RI회장의 테마를 앞세워 지구 발전은 물론, 회원 증강과 재단기부, 지도자 양성, 조직 시스템 변화 등을 통해 최고의 로타리클럽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아름다운 봉사, 행복한 동행‘이라는 지구테마를 정하고 오로지 봉사를 가깝고 즐겁게 실천함으로써 제주지역사회를 더욱 발전시키고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데 로타리안들의 힘을 보태는 데 일조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환경보호와 지구온난화 완화가 로타리의 지속가능한 봉사의 핵심이 됐다. 변화에 맞춰 우리는 사명감을 갖고 행동으로 옮기려는 의지와 봉사참여에 더욱 기울여야 한다“며 ”회원확충, 재단기여, 폭넓은 봉사활동, 청소년 사업 확대 등 그동안 계획하여 확정한 사업들을 한 단계 더 세부적으로 실천해 나가기 위해 신념과 헌신으로 열정을 쏟아 지구의 자존심과 명예를 높이는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차태환 이임총재는 이임사를 통해 “1년 전 이곳에서 살신성인의 마음으로 당찬포부를 밝히며 취임사를 한지가 엊그제 같은 데 어느덧 사계절을 돌아서 마감한다"며 "그동안 존F.졈 RI회장의 테마 ‘로타리, 인류에 봉사하자’를 달성하기 위해 회원증강, 재단기부, 봉사활동의 임팩트 증진, 로타리 공공이미지 홍보, 클럽활성화를 위한 지구확대, 청소년 봉사 활동, 로타리 연수 등 모든 것을 상일호에 함께한 로타리 지구 회원들과 하나가 되어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참여로 예상치 목표를 상회하는 좋은 결과로 이임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회원여러분이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과 우정, 신뢰와 정성으로 가득찬 성원은 언제나 용기가 되고 힘이 되어 의욕적인 총재직을 수행하는 데 든든한 버팀목이 됐기에 아쉬움보다는 기쁘고 가슴이 벅차다“며 ”총재직을 무사히 마칠 수 있게 함께한 고권진 사무총장을 비롯한 집행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임기동안 섭섭한 마음을 가진 모든 분은 위로의 말씀과 이해를 구한다“고 전했다.

한편 강 총재는 국제대학교최고정책과정 제5기원우회장을 역임했으며 덕산장학회 이사, 효산장학회 이사로 활동중이며 전경련73기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다. 그는 동백장학회 상임이사 및 홍익조경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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