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12년 8월 7일(화) 제주관광 제1의 시장인 중국 북경에서 북경 유력 언론인 50명을 대상으로 유네스코 3관왕 및 세계7대자연경관, 웨딩 인프라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제주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제주관광 최대 시장인 중국 관광시장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시장 규모를 더욱 키우기 위해 중국 유력 핵심 미디어인 CCTV, 중앙인민방송, 북경인민방송 등 방송매체를 비롯하여 인민일보, 신화통신사, 중국신문사 등 중국 내 대부분의 언론을 대상으로 대규모 제주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번 북경 관광설명회에는 중국 내 내노라 하는 각종 미디어가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홍보효과 또한 상상을 초월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유네스코 3관왕과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으로 달라진 제주관광의 위상을 과시하고, 중국인 무사증 입국 제도 및 인천-제주공항 환승시스템 도입, 제주의 우수한 관광상품 및 관광자원, 최근 부상하고 있는 한류웨딩 메카로서의 제주 이미지 등 제주관광 전반에 대한 홍보를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중국 열풍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관광설명회는 북경 핵심 미디어가 대거 참석하여 북경 유력 언론을 통해 제주관광이 소개되는 만큼 제주관광 홍보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지속적인 중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에 기여할 것” 이라 말했다.
한편, 이번 관광설명회에는 중국 최대 국영 여행그룹인 중국 국제여행사(CITS) 천웨량 부총재도 참석하여 실질적인 중국인관광객 제주 유치에 대한 공동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며, 제주관광 홍보대사인 김태욱, 채시라 씨 부부도 함께 참석하여 제주관광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마케팅사업처 (064)740-6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