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대응 전략 및 WCC 성공 결의문 채택 등 다양하게 진행
FTA 대응방안 모색과 WCC 성공기원을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 농업인 단체와 유관기관 관계자 연찬회를 개최했다.제주특별자치도 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고문삼, 이하 농단협)은 8월 4일 10시부터 농촌진흥청 난지축산시험장에서 농업관련 기관과 단체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제주농업의 여건과 FTA 대응 전략을 모색하고 세계자연보전총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하여 농단협에서 주최했다.
개회식 행사에는 우근민 도지사를 비롯한 박희수 도의회의장과 김희현 농수축지식산업위원장, 이상순 농업기술원장, 강석률 농협본부장 등 내빈이 참석하여 회원들을 격려했다.주제에 맞게 ‘제주농업의 여건과 FTA 대응 전략’을 주제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순두 회장을 초청하여 특별강연을 실시하여 농업인들이 FTA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농단협 회원이 한마음으로 WCC 성공개최 기원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주변 정리는 물론 지역사회로 확산할 수 있는 붐 조성에 나서기로 했다.
농단협에서는 지난해에도 7대 경관 선정을 위한 공동 모금과 전화걸기 등을 통하여 제주가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했다.고문삼 회장은 이번 연찬회가 제주농업이 FTA와 기후변화에 맞설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등 1차 산업을 수호하고 농업인을 대변할 수 있는 단체로 거듭나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12년 현재 도농단협은 19개 단체 12,963명이 활동하고 있다.<기술지원조정과 업무담당 (760-7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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