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자립생활을 실천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작은 모임에서 발걸음을 시작하여 지금의 제주장애인인권포럼이 있기까지 제주 지역 장애인의 인권 및 권익보호와 정치참여를 위해 활동해온 지난 10년의 역사를 기념하였다.
(사)제주장애인인권포럼 고현수 대표는 아직도 인권의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들과 장애인정책을 동정과 시혜의 차원으로만 바라보는 사회적 시각을 완전히 변화시키지 못했다며, 첫발걸음을 내딛은 10년 전의 열정으로 우리 지역 사회 장애인의 인권과 권리증진, 정치참여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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