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10일부터 3월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6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하여 제주 관광 이미지 홍보와 더불어 박람회장을 찾은 여행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제주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2016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박람회로, 올해는 325개 기관이 참여해 6백여개 부스를 운영하며 약 1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주관광홍보관은 제주의 유채꽃 포토존과 함께 관람객들이 제주의 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제주 왕벚꽃 축제”, ”가파도 청포리 축제” 와 제주에서 여름 힐링을 위한 “이호테우 축제”, ”쇠소깍 검은모래축제” 등 다양한 제주 축제와 야간관광 콘텐츠 등 제주관광자원 홍보와 황금버스 시티투어, 제주여행 전문 온라인마켓 탐나오, 지오브랜드 홍보 등 새로운 관광콘텐츠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홍보관은 관광공사와 관광협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만큼 보다 다양한 홍보활동이 펼쳐진다. 관람객을 대상으로 제주전통음식 빙떡만들기, 지오 푸드 시식행사 등 체험 프로그램과 페이스북, 탐나오 홈페이지 등을 이용한 SNS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대형 PDP를 활용한 제주 관광 홍보영상을 상영한다.
또한, 도관광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경제협력권산업 육성사업으로 수행되는 사업의 일환으로 ‘2016 내나라여행박람회’ 제주도홍보관 내 청정 제주물로 만든 더치커피, 제주 원재료를 활용한 친환경 향장제품, 숲치료 프로그램 등 제주지역의 웰니스(Wellness) 상품 홍보존을 구성하여 참관객을 대상으로 웰니스 관광목적지로의 제주를 적극 홍보한다.
끝으로 도관광협회와 관광공사는 이번 박람회의 공동 참여를 통해 수도권지역 잠재관광객을 대상으로 청정제주와 고품격 제주관광 이미지를 홍보하는 등 제주관광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제주관광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