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서비스지원분과(분과장 윤주영)는 지난 10월 29일 서귀포시와 관내 학교, 복지관 등 사례관리 실무자20명을 대상으로「통합사례회의 및 슈퍼비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사례관리와 개인정보보호’라는 주제로 사례관리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클라이언트의 정보 공유 시 유의해야 할 사항 및 실무자들이 사례관리를 진행 할 때 겪는 애로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슈퍼비전을 진행했다고 한다.

특히,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관내 취약계층의 사례에 대한 정보 공유, 개입방법과 자원 연계에 대해 논의함으로써 중복서비스를 방지하고 대상자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 시켜 효과적인 통합서비스 지원 체제를 구축하는데 기여하고자 진행했다고 밝혔다.

통합서비스지원분과는 총4차에 걸쳐 통합사례회의 및 슈퍼 비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9월에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협력해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사례관리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진행하고, 오는 11월에도 슈퍼비전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