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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한우 번식기반 안정과 고급육 생산을 위한 ‘12년 상반기 우량 한우송아지 분양”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한우 번식기반 안정과 고급육 생산을 위한 ‘12년 상반기 우량 한우송아지 분양”
  • 양대영 기자
  • ydy0889@nagiza.com
  • 승인 2012.05.21 1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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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량 한우 송아지 분양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에서는, 한우 암소개량 가속화를 통한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하여 축산진흥원 보유 고등 등록우에서 생산된 우량 한우 송아지 80마리를 2012년도에 분양 계획으로, 이중 상반기에 50마리를 분양하고 있다.

이번에 분양하는 한우 송아지는, 지난해 1월부터 10월 사이에 태어난 생후 8~14개월령의 혈통등록을 마친 송아지로써, ‘94년 육지부 한우개량단지에서 구입된 암소에 15년간 최우수 씨수소 계획교배를 통하여 집중 개량된 우수 집단에서 생산된 송아지이며 개량 세대수가 대부분 3~5대이며 최고 8대까지 개량된 개체이다.

또한, 우량 송아지 분양을 위하여 이달 22일 관련단체, 전업농가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제주특별자치도 종축개량공급위원회 한우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엄선된 우량 한우송아지를 분양할 계획이다.

▲ 우량 한우 송아지 분양
분양되는 송아지 용도와 가격은, 암송아지는 육질, 육량 등에서 능력이 우수한 후보축 송아지 생산을 위한 능력개량용 씨암소로 활용하고,수송아지는 비육을 희망하는 농가에 분양하여 제주의 대표 브랜드인 보들결한우 고급육생산용 비육 밑소로 활용하게 된다.

분양가격은 분양 5일전 농협중앙회 축산물가격정보의 5개월령 송아지의 전국평균 거래가격을 기준가격으로 하여 결정(기준가격 + 체중초과 가격)할 계획이다.

앞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에서는, 2001년부터 2011년 까지 혈통등록된 한우송아지 658마리를 325농가에 분양하여 농가의 우량 송아지 생산 및 고급육 브랜드 육성을 위한 고급육 생산기반 조성에 기여하였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앞으로 한우 능력검정을 통한 우량 암소 선발 및 농협 한우개량 사업소와 국립축산과학원과 연계한 암소개량센터 구축을 통해 능력이 검증된 우량 송아지를 생산․공급함으로써 국내외 여건변화 및 주요 국가간 FTA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축산진흥원 축산진흥과장 (064)710-7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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