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서도 지난 4월말까지 대표협의체 3회와 실무협의체위원회 2회를 개최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지역복지 환경과 시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공공과 민간 복지자원의 연계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실무협의체(위원장 전영록 제주관광대학교수)를 중심으로 9개 분과 운영의 활성화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를 강화하기로 했다.
따라서 지난 4월 24일 제주시복지협의체 회의를 개최 2012년도 9개 분과 사업을 심의 확정했다.
확정된 사업을 보면 노인복지분과는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여성가족복지분과는 따스한 복지공동체의 “소통의 리더쉽”, 아동 복지분과 사업은 아동권리 지킴이 프로그램 CAP와 가족역량강화 사업, 청소년복지분과 사업은 농어촌 청소년복지 실태와 관련 청소년 및 가족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정책에 반영키로 했다.
그리고 장애인복지분과는 장애인 평생교육 벤치마킹, 지역사회분과는 섬으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희망마차”, 자활고용분과는 자활체험박람회 자활체험 릴레이 현장 설명회, 통합서비스분과는 통합서비스실무자 워크숍, 통합사례관리분과위원회는 현장 중심의 사례관리 실천 역량강화를 위한 사례관리교육을 추진한다.
한편, 제주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지역 내 민․관․학․기업 등 99개 기관, 162명이 참여한 다양한 전문가들로 ‘06년 10월 구성되어 수평적 관계 위치에서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복지서비스 지원과 지역복지증진을 위하여 복지문제를 지역주민 스스로 해결 할 수 있게 하는 민․관 협력기구이다.<복지서비스연계담당 010-5652-4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