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무료 봉사에는 수의과대학 임상교수 6명, 직원 2명, 학생 26명과 제주지역 수의사 1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소 13두, 말 5두, 개 170두 등 총 188두의 동물을 대상으로 구충, 예방접종 및 건강검진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수의과대학은 “이번 의료서비스를 통해 제주도내 양축농가는 의료비 부담을 덜었고 학생들은 동물사랑과 현장 임상 실습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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