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예비후보는 “98년 대북민간교류의 첫삽은 제주감귤보내기로부터 시작하게 되었는데 이 첫 제안 당사자가 본인”이라며 “밀감보내기 인연으로 14번이나 방북하게 되면서 북쪽의 여러가지를 알수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고 “남북통일에 단추도 분명 풀 수 있는 지혜가 있는바 그 모든 열쇠의 주인공은 김정은 위원장의 답방”이라고 주장했다.
박 예비후보는 “답방에 대한 두려움과 의심 따위는 전쟁 공멸보다 나은 것”이라며 “목숨걸고 대담하게 내려와야 한다. 정상회담하러 오는게 아니라 아버지때 체결한 6.15공동선언에 대한 첫단추 풀러 오는 것으로 겸하여 어머니 고향인 제주에서 조상성묘하면 모든 문제가 자동적으로 풀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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