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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떴다! 상하이 제주래핑 관광열차”
제주특별자치도, “떴다! 상하이 제주래핑 관광열차”
  • 양대영 기자
  • ydy0889@nagiza.com
  • 승인 2012.04.15 23: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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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지역에 집중적인 온-오프라인 홍보 전개

 
제주특별자치도가 세계 최대 비즈니스 거점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상하이에 다각적인 제주관광홍보를 전개하고 있다.

우선, 한중 수교 20주년을 계기로 상하이 명물인 관광열차를 활용하여 제주이미지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지난 4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3개월 동안 상하이 최대 번화가이자 쇼핑거리인 ‘남경로 차없는 보행거리’를 1일 35회 순환운행하는 관광열차 3대에 제주이미지를 래핑하여 광고를 실시하고 있다.

- 특히 중국에서 인기가 높은 우리도 홍보대사인 ‘최정원’씨를 활용, 세계 7대자연경관, 유네스코 3관왕 등의 이미지를 전면에 내세워 1일 평균 150만명의 유동인구를 공략하고 있다.

상하이시 여유국과 연계하여 지난 3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0개월간 온-오프라인 홍보 또한 차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상하이 여유국에서 운영하는 총 45개소의 상하이 관광안내센터에 제주관광홍보물을 비치하여 1일 2만명의 고정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를 실시하는 한편,상하이 시정부 운영하는 관광사이트(www.shanghaitour.net)의 메인 페이지에 배너광고를 게재하고 제주관광정보 제공함으로써 일평균 24,000명의 네티즌을 대상으로 온라인 홍보 또한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 홍보를 통하여 우리도의 제 1타깃도시인 상하이지역에 세계 7대자연경관을 비롯한 제주이미지를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실질적인 중국인관광객 수요창출로도 연결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앞으로도 중국 주요방송 및 관광전문잡지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하여 제주의 계절별 매력을 일반소비자 및 관광업계 오피니언 리더들을 대상으로 집중 부각시키는 한편 현지 주요관광박람회 참가 홍보 및 관광설명회 개최 등의 현장 마케팅을 통해서도 잠재 수요를 이끌어 내는 데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한편, 올해 들어 지난 4월 11일까지 제주를 방문한 중국인관광객은 140천여명으로 전년대비 177.5%의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관광정책과 관광마케팅담당 (064)710-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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