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활동 지원 및 문화가 있는 날 적극 동참키로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문화융성 시대를 맞아 도 소속 공직자부터 앞장서 나가기 위해 직원 문화활동 및 문화가 있는 날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뮤지컬, 연극, 콘서트, 영화 등 공연을 관람하는 직원들에게 맞춤형 복지제도를 활용해 문화활동비를 지원하여 문화가 자연스럽게 지역사회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공직자가 솔선하고 공직내부에서 자율적으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는 스포츠, 문화예술, 레저, 봉사, 학습․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동호회에 대하여는 활동비 등을 지원해 줌으로써 직원들의 다양한 취미활동을 통해 심신건강 촉진은 물론 조직 내 소통분위기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
특히, 정부시책으로 추진중인 문화가 있는 날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현재 매주 수요일에 운영하고 있는 가정의 날 운영과 연계해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은 가족과 함께 제주현대미술관, 이중섭 미술관, 기당미술관, 추사전시관 등을 돌아보고 도내 문화자원에 대한 이해와 문화융성을 위한 아이디어 찾기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앞으로도 직원들에게는 문화를 통한 재충전 기회와 문화체험을 통한 지역문화 알기 등 문화융성 시대에 적극 동참하고 거기서 얻은 아이디어를 도정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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